반응형 전체 글109 왕과 나 문화 충돌과 융합, 안나 레오노웬스, 음악과 춤의 중요성 왕과 나(The King and I)는 우리나라에 1956년에 개봉한 뮤지컬 영화로,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의 동명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합니다. 율 브리너 데보라 커 주연의 영화로 개봉되었는데요. 이는 싸얌 몽꿋왕의 자녀교육을 위해 고용한 영국 여자 애나 레오노웬스의 자전서를 바탕으로, 마거릿 랜던이라는 세미 픽션으로 써진 걸 다시 오스카 해머스타인과 리처드 로저스가 뮤지컬로 각색한 것입니다. 굉장히 복잡한 제작 비하인드가 있었네요. 다만 자전서 자체만으로도 허구가 심했다라는 평이 있으니, 뮤지컬은 실제 내용과는 거리가 훨씬 더 멀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겠습니다. 아무튼 요약하자면 이 영화는 영국 출신의 교사 안나 레오노웬스가 시암(현재의 태국) 왕궁에서 교사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.. 2024. 12. 28. 이전 1 2 3 4 5 6 7 8 ··· 109 다음